헤이그라운드가 성수동에서 체인지메이커 여러분과 함께한 지 어느덧 9년이 되었습니다. 9주년을 기념해, 입주사와 커뮤니티 멤버 여러분이 함께 참여하는 백일장 <너의 이름은 : N행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입주사 이름의 한 글자 한 글자를 풀어내는 N행시였는데요. 짧은 글자 수 안에 각 조직의 미션과 일상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출품작을 읽으며
출품작을 하나씩 읽어 내려가는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정성껏 N행시를 적어 주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인데요.
체인지메이커의 일상은 거창한 포부로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어느 멤버분이 제출한 N행시의 내용처럼 야근과 회의, 마감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이번 백일장은 그런 일상 속에서 우리가 일하는 이유와, 이웃 입주사와 멤버를 향한 소소한 관심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심사는 양 지점의 가장 오래된 입주사의 막내 멤버들과 AI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많은 작품 중 몇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그 밖에도 소개하고 싶은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화답으로 이어진 N행시
여러 출품작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끈 작품이 있었습니다. 퓨쳐스콜레 MCat님이 이웃 입주사 <공감인>을 주제로 N행시를 써서 보내주셨는데, 이를 본 공감인 또바기님이 곧바로 <퓨쳐스콜레>로 화답 N행시를 지어 보낸 것입니다.
이방원의 하여가에 정몽주가 단심가로 답했던 그 유명한 장면이, 600여 년이 지나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N행시 버전으로 되살아난 셈입니다. 물론 이번엔 목숨을 건 대결이 아니라, 훈훈한 이웃 간의 정겨운 티키타카였죠.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각 상의 링크를 클릭하면 수상작들과 심사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사위원이 남긴 소감
심사에 참여한 멤버들은 하나같이 "고르기 힘들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긴 입주사명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해낸 열정, 한 글자씩 정성껏 이웃 입주사를 들여다본 섬세함, 읽자마자 웃음이 나는 위트까지 — 부문 별로 나누기 아까울 만큼 고른 완성도의 작품들이 많았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눈에 띈 건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임팩트 지향 조직의 비전을 한두 문장으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참여자들의 텍스트를 보며 "이렇게 직관적이고 재치 있게 소개할 수도 있겠다"는 발견이 있었다는 점. 다른 하나는 평소 이름만 알고 지나쳤던 이웃 입주사를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무더운 여름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멤버들 덕분에, 심사위원들에게도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9주년 백일장을 마치며
출품작들을 하나 씩 살펴보며, 헤이그라운드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을 넘어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고 일상을 나누는 커뮤니티라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애써주시는 여러분, 지난 9년간 헤이그라운드를 함께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
정다원
헤이그라운드 CX 매니저
헤이그라운드가 성수동에서 체인지메이커 여러분과 함께한 지 어느덧 9년이 되었습니다. 9주년을 기념해, 입주사와 커뮤니티 멤버 여러분이 함께 참여하는 백일장 <너의 이름은 : N행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입주사 이름의 한 글자 한 글자를 풀어내는 N행시였는데요. 짧은 글자 수 안에 각 조직의 미션과 일상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출품작을 읽으며
출품작을 하나씩 읽어 내려가는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정성껏 N행시를 적어 주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인데요.
체인지메이커의 일상은 거창한 포부로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어느 멤버분이 제출한 N행시의 내용처럼 야근과 회의, 마감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이번 백일장은 그런 일상 속에서 우리가 일하는 이유와, 이웃 입주사와 멤버를 향한 소소한 관심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심사는 양 지점의 가장 오래된 입주사의 막내 멤버들과 AI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많은 작품 중 몇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그 밖에도 소개하고 싶은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화답으로 이어진 N행시
여러 출품작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끈 작품이 있었습니다. 퓨쳐스콜레 MCat님이 이웃 입주사 <공감인>을 주제로 N행시를 써서 보내주셨는데, 이를 본 공감인 또바기님이 곧바로 <퓨쳐스콜레>로 화답 N행시를 지어 보낸 것입니다.
이방원의 하여가에 정몽주가 단심가로 답했던 그 유명한 장면이, 600여 년이 지나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N행시 버전으로 되살아난 셈입니다. 물론 이번엔 목숨을 건 대결이 아니라, 훈훈한 이웃 간의 정겨운 티키타카였죠.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각 상의 링크를 클릭하면 수상작들과 심사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사위원이 남긴 소감
심사에 참여한 멤버들은 하나같이 "고르기 힘들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긴 입주사명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해낸 열정, 한 글자씩 정성껏 이웃 입주사를 들여다본 섬세함, 읽자마자 웃음이 나는 위트까지 — 부문 별로 나누기 아까울 만큼 고른 완성도의 작품들이 많았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눈에 띈 건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임팩트 지향 조직의 비전을 한두 문장으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참여자들의 텍스트를 보며 "이렇게 직관적이고 재치 있게 소개할 수도 있겠다"는 발견이 있었다는 점. 다른 하나는 평소 이름만 알고 지나쳤던 이웃 입주사를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무더운 여름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멤버들 덕분에, 심사위원들에게도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9주년 백일장을 마치며
출품작들을 하나 씩 살펴보며, 헤이그라운드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을 넘어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고 일상을 나누는 커뮤니티라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애써주시는 여러분, 지난 9년간 헤이그라운드를 함께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
헤이그라운드 CX 매니저